자꾸 숨이 막힌다.
답답한 시간이 쌓인다. 쌓이고 굳고 단단해지는 그것은, 모든 흐름을 방해한다. 쏟았던 마음은 늘 그 순간에 흩날렸다. 나는 그렇게 잠시 존재했다가 사라졌다. 나는 곧 영영 사라져버리지 않을까. 기억이나 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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