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도 의식도 몸도 마음도 삐걱댄다.
집에 돌아와서 하루를 돌아보니 참 많이도 삐걱대는 하루였구나 싶다. 꿈같았던 시절이 있었다. 즐거웠던 추억. 소소하게 행복했던 추억. 이제는 끊어진, 이제는 나와 무관한, 이제는 나만 사라질, 그런 이야기 속에 숨만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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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아프지 않길
답글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