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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기록

보이는 모습, 보이지 않는 모습 모두 아름답게.

by Sibnt 2019.05.28

내가 어떤 삶을 살아가든 아무도 신경 쓰지 않고, 신경 쓸 수 없는 환경에 오랫동안 놓여있었다. 외롭고도 편안했던 그때는 내 생각이 어떻게 흘러가든, 마음이 어디에 빠지든,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가끔 마주하는 사람들 앞에서 말과 행동만 조금 조심하면 되었다. 그 정도면 기준 이상이라고 여겼다. 마음이야 어떻든.

요즘에는 나를 돌아보고 드러내야 하는 상황에 자주 놓이다 보니 마음이 불편하다. 사람들에게 보이는 나의 모습과 내면의 나의 모습이 멀어지는 것을 보고, 더러운 것을 치우고 깨끗하게 하기보다는 숨기고 꾸미는 것에만 마음을 썼구나, 생각이 든다. 이제는 좀 바뀌고 싶다. 보이는 모습과 보이지 않는 모습 모두 아름다운 모습으로.

댓글1

  • BlogIcon Sibnt 2019.05.28 13:38 신고

    여러 가지를 신경 쓰며 일기를 쓰다 보니 정확한 표현을 쓰지 않게 된다. 그러다 보니 무얼 말하고 싶은지 주제도 흐릿해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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