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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책

오래도록 머물러줘요 수원의 작은 책방들,《어쩌다가 수원에서 책방하게 되셨어요?》

by Sibnt 2019.03.21

어릴 적부터 책을 많이 읽지는 않아도, 책이 있는 공간에 가는 것을 좋아했다. 기운이 없다가도 책이 있는 공간에 머물면 왠지 다시 기운이 생기는 듯한 느낌. 최근에는 책이 있는 공간 중 작은 책방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 책은 수원에 있는 여섯 곳의 책방지기들에게 묻고 답을 듣는 인터뷰집이다.

책방을 열기 전에 어떤 일을 했는지, 책방 오픈을 위해 어떤 걸 준비했는지, 책방 해서 먹고살 만한지, 이 시대에 작은 책방의 존재 의미는 무엇인지, 앞으로 책방을 얼마나 더 할 것 같은지, 저자는 6가지 질문을 던졌고, 책방지기들은 솔직하게 답했다.

현실적인 부분, 즉 금전적인 부분이 어느 정도는 충족이 되어야 유지가 가능한 것이기에, 책방지기로 공간을 지켜간다는 게 쉬워 보이진 않았다. 책방을 계속 운영하고 싶은 마음과 현실적인 부분의 충돌. 소개된 책방들이 잘 되어서 꿈과 현실이 같이 충족되면 좋겠다. 그렇게 우리 곁에 오래도록 남아있었으면 좋겠다.


* 응원하는 책방들(책 속 책방 소개 순서대로)

- 서른 책방 ( 박준형 & 홍지민 공동대표 )

"일상이 되기에 적당한"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174번길 79, 1층
인스타그램 @30books

- 천천히 스미는 ( 이지예 대표 )
"수원 끝, 작은 독립책방"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163-12, 1층
인스타그램 @premeate_slowly

- 마그앤그래 ( 이소영 & 이유진 공동대표 )
"아이부터 어른까지, 예술과 과학을 만나는 책방"
수원시 권선구 동수원로 177번길 90 아이파크시티 9단지 104호
인스타그램 @magandgra

- 88and1 ( 홍하나 대표 )
"그림책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
수원시 팔달구 교동 88-1, 지하 1층
인스타그램 @88and_1

- 브로콜리숲 ( 박정민 & 이경희 공동대표 )
"수원 행궁동 골목책방"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32번길 21-10, 2층
인스타그램 @broccoli_soop

- 리지블루스 ( 김명선 대표 )
"흥미로운 관점을 만들어가는 인터뷰서점"
수원시 영통구 매탄로 160번길 15, 1층 리지블루스
인스타그램 @bookstore_lizzyb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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