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컨셉력에 목숨 걸어라 / 한기호 지음

  도서관에서 둘러보던 중 제목에 끌려 읽게 된 책이다. "컨셉력"이 무엇이길래 저자는 목숨을 걸라고 말하고 있는 것일까. 그러한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읽었다.

  책은 크게 3부로 되어있다. 20대, 컨셉력으로 세상을 읽고 분석하라. 1부의 제목이다. 나는 이 부분을 "흐름파악"이라 요약했다. "흐름파악"은 경제, 경영, 마케팅 분야의 책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중요한 키워드이다. 흐름을 읽고 흐름을 타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앞서나간다. 책의 저자는 책들을 통해서 "세상의 흐름"을 관찰하고 분석한다.

  그리고 2부, 20대 컨셉력으로 생존의 솔루션을 찾아라에서는 안타까운 현실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하나하나 작가가 분석한 이야기들을 서술해 나간다.

  마지막 3부, 20대 지독하게 컨셉력을 갈고 닦아라에서는 이 책의 중요 키워드인 "컨셉력"의 의미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한다. 저자가 말하는 컨셉력이란 간략하게 말하자면 편집을 잘하는 힘이다. 그렇다면 편집이란 무엇일까? 책에서는 편집이란 일정한 방침하에서 정보와 다양한 소재를 모으고 정보와 정보, 물건과 물건의 관계성을 발견하고 그것을 짜 맞춤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말하고있다. 이러한 컨셉력을 갈고 닦는 방법 몇가지를 소개해주며 이책은 마무리된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독서의 중요성을 거듭 깨닫게 된다. 독서의 중요성은 독서를 하는 이들만 알 수 있다. 나는 초,중,고등학생때, 책을 읽기보단 컴퓨터를 하며 놀거나 쓸때없이 시간을 낭비할 때가 많았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참으로 아까운 시간들이다. 내 주위에도 책을 많이 읽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왜 나는 관심을 갖지 못했을까…. 지나가버린 시간이지만 많이 아쉽다.

  이 책을 내 나름대로 요약해 보자면 "책읽기와 표현의 중요성!" 이다. 사실 책을 요약했다기보다는 내 느낀점을 요약한 것이다. 여러번 느끼는 것이지만 책읽기는 참 중요하다. 그리고 책읽기를 통해서 쌓은 지식, 정보, 지혜를 활용하고 표현하는것 또한 중요하다. 다가오는 2010년에는 책읽기와 표현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여 컨셉력을 길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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