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 Influencers「링크의 경제학」 /  풀 길린 지음

  블로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이후로 웹2.0, 블로그, 소셜미디어, 블로그마케팅 등에 관련된 책들을 한권씩 한권씩 읽고 있다. 링크의 경제학. 도서관에서 이런저런 책들을 살펴보다가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빌려본 책이다. 이책 역시 이전에 봤던 책들과 중복되는 내용들이 많이 있었다. 같은 내용을 읽는 것이긴 하지만, 그 의미를 파악하는데에는 반복 역시 중요하다 여기기에, 중복되는 내용은 조금 빠른 속도로, 관심가는 부분은 조금 느린속도로 읽었다.

책을 읽고 몇가지 생각을 노트에 적어보았다.

  첫번재는 내 블로그의 방향. 아직 확실하게 설정해놓은 방향이 없다. 블로그 성공사례들을 살펴보면, 누군가 개척하지 않은 분야라던가, 어떤 특정 분야의 글들을 전문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포스팅해서 인정받은 경우들이 많았다. 나도 블로거로써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주제를 정해볼까 찾아보기도 했지만 아직은 나의 삶의 일부분을 블로그에 솔직하게 옮겨놓는 공간으로 활용해야겠다.

  두번째는 투명성과 약속. 블로그…, 웹이라는 가상 현실 속에서 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신뢰를 줄 것인가에 대한 부분을 생각해보았다. 어쩌면, 방문자도 별로 없는 한 블로그의 글은 크게 의미가 없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 작은 글에서부터 진실되어야하고, 또한 약속했다면 지켜야하는 것이다. 내가 앞으로 블로깅을 하면서, 지켜야할 규칙인것마냥 이 단어가 마음에 와닿았다.

  세번째는 소통. 다른사람들의 생각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또 내 생각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 블로그는 소통하기에 좋은 구조이다. 먼저 자신이 블로그에 올리는 글들은 자신의 생각의 표현이다. 그리고 그 글들에 대한 댓글, 트랙백들은 사람들의 생각이다. 반대로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남기는 댓글과 트랙백은 나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표현하는 것이다. 실제의 만남이 아닌 가상 현실 속에서 댓글과 트랙백, 그리고 포스트(글)을 통해서 어떤 소통을 하며,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네번째는 열정. 어떤 일이든 열정을 가지고 하는 모습이 참 도전이 된다. 열정은 웹에서도 역시 큰 힘을 발휘하는것 같다. 열정을 가지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

  다섯번째는 흐름. 이건 그냥 궁금하다. 앞으로 블로그나, 기타 소셜미디어들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책을 읽으면서 흐름이 궁금했다.

  그냥 책을 읽으며 느낀점이나 생각했던점이 이러하다. 가장 중요한것은 경험! 실제 블로그를 해보며, 책에서 말하는 여러가지 흐름이나 영향력들을 느껴보는것이 중요한것 같다.


  아래는 책의 차례이다. 외국사례들이 많아 공감에 어려움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유용한 정보들이 많다.

소셜 미디어의 탄생
링크로 만나는 세상 : 블로고스피어
소셜 미디어의 열성 팬들 : 열정을 공유하다
시장을 움직이는 영향세력들
기업, 대화에 참여하다
Web 2.0 시대, 작은 기업에 큰 기회가 있다
PR의 새로운 규칙을 정하다
팟캐스트, 소리로 쓰는 블로그
트랙백에서 태그까지, 무엇으로 대화할 것인가
진화하는 바이러스 마케팅
야생마를 길들일 준비가 되어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