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때, 신창신안교회 여름성경학교때 사진찍는 것으로 섬기게 되었는데, 어떻게 사진을 찍어야 할까 걱정이 되서 구입했던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느낀점을 한마디로 요약해보면, 사진찍는것을 즐기라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찍을까 걱정이 많이 앞섰던것 같다. 물론, 장비나, 기술적인 부분이 사진의 좋고 나쁨을 결정하기도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사진을 좋아하고 찍는 것을 즐기는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다.

  사진을 즐기는 것. 조선희씨의 네 멋대로 찍어라는 사진에 대한 열정이 들어있다. 그리고 열정 이외에도 사진찍는데 도움이 될만한 많은 이야기들이 들어있다. 이 시기에 사진에 관한책을 서점에서 많이 보았었는데, 어느정도는 다 비슷한 주제로 이야기를 하는것 같았다. 빛과 셔터속도, 인물사진을 찍는 요령, 풍경사진을 찍는 요령, 구도, 자세 등등등.. 많은 이야기들, 처음 카메라에 대한 지식들을 보는것이어서 하나하나가 흥미로웠고, 책에서 요구하는데로 직접 찍어보며 다니기도 하고, 그렇게 경험하다보니, 무언가를 찍는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어졌다.

  다가서고, 또 나만의 사진을 찍어보고.. 이 책은 나를 그렇게 사진의 세계로 이끌었다. 1시간도 안되서 금방 읽을수 있는 책이지만, 많은것을 느끼게 해주고 많은것을 알게 해준 소중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