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가 처음으로 공개하는 실전적 문장비법「글쓰기의 공중부양」 / 이외수 지음

  '글을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을까?' 라는 고민과 '이외수라는 사람은 누구인가?' 라는 질문이 만나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글을 잘 쓰고 싶다'라는 마음은 나의 전공과는 별로 관련성이 없다. 요즘에야 의사소통이 중요하다, 글쓰는 능력 또한 중요하다, 이렇게 강조되어서 공대에서도 글쓰기 교육이나 프리젠테이션 교육이 늘었다.

  뭐 현실이 조금은 바뀌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공대생에게 글쓰기는 관심 밖인것 같다. 그런데 왜 난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까? 이 블로그가 적지않은 영향을 끼친것 같다. 글로써 내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블로그,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러한 환경은 조금더 잘 표현하고자 하는 마음을 자극한다.

  「글쓰기의 공중부양」 이 책에서의 작가는 글을 잘 쓰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기본적인 것들을 이야기한다. 사실 나는 글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아니었기에 모든 내용들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어떤 단어를 사용하는가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라지는 것을 느끼고, 문장도 길이나 표현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속성에 따라, 감정을 이입하냐에 따라 다른 수많은 느낌을 예문을 통해 느꼈다. 

  이 책에서 작가가 권하는 방법들로 실제 연습한다면 많이 도움될까? 잘은 몰라도 안하는 것보다야 많이 도움되겠지…. 중요한 것은 "글을 써보는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어떤 방법이 좋다, 무슨무슨 기술을 사용해야 한다, 등 등 등…. 잘은 모르지만 진실된 마음으로 직접 글을 써보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저자도 "진실된 마음으로 직접 써보는 것"을 권한다. 소설, 시, 기사, 수필…. 거창한 글은 아니더라도 글로 무언가를 표현하는 연습을 끊임없이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