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을 날게하라」 / 한창욱, 김영한 지음

내 앞에 큰 위기가 닥쳤다. 나는 포기 할 것인가 앞으로 나아 갈 것인가. 위기의 순간에 하는 선택 그리고 마음가짐에 따라서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 창조의 동물원, 아사히야마는 동물원이 사라 질 수도 있는 위기의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똘똘 뭉쳐 새롭게 탄생하는 동물원이다. 이것을 혁신이나 창조라는 단어로 표현 할 수 있겠다.

이야기는 이렇다. 사람들이 찾지 않는 동물원. 시에서도 더이상 동물원이 필요없다고 판단하며 압박한다. 참 무기력한 분위기가 가득차있는 동물원과 직원들…. 이 직원들은 '가이드'라는 '작은시도'를 하게 된다. 매출이 크게 증가하거나 아주 큰 반응을 얻지는 못했지만…. 이 작은시도를 계기로 동물원의 의미에 대해서, 또 이상적인 동물원에 대해서 끊임없이 생각하며 노력하게 된다. 그렇게 생각하며 정리한 것들을 동물원에 적용해갔다. 새가 자유롭게 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맹수를 자세히 관찰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책의 제목 "펭귄을 날게하라"에서 알 수 있듯이 하늘을 나는 펭귄을 볼 수 있는 참신한 공간을 만들었다. 기존의 수족관의 형태를 깬 창조였다.

이 이야기를 읽으며 몇가지 교훈을 얻었다. 먼저는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다. 위기의 순간이 오더라도 포기해버리면 아무런 발전이 없다. 마냥 포기하기보단, 할 수 있는데까지는 해봐야지 않겠는가…. 열정이 중요하다.

두번째 교훈은 내가 긍정의 에너지가 되자는 것이다. 모두가 무기력한 모습을 하고 있다 하더라도 한 사람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면 그 그룹은 긍정의 에너지가 퍼져 가득차게 되는 것이다. 한 사람의 에너지는 작을지 몰라도 그 에너지가 모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세번째 교훈은 동료의 중요성이다. 함께하는 동료가 있어야 한다. 혼자서 이룰 수 있는 일들은 지극히 제한적이다. 누구와 함께 하는가, 누가 내 곁에 있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마지막으로 느낀 교훈은 바른 가치관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위기의 순간에 정직을 선택한 아사히야마 동물원. 정직을 선택했기 때문에 처음엔 어려웠을지 몰라도, "신뢰"라는 더 큰것을 얻을 수 있었다. 그만큼 바른가치관이 중요하다.

소중한 동생 성욱이에게 받은 선물 한권의 책. 재미있게 읽은 이 책엔 감동도 있고 교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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