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 공지영 지음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책 제목을 참 잘 지은것 같다. 이 책은 어머니가 딸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세지이다. 무언가를 요구하고 바라는 시대속에서 어떤 삶을 살든 응원하겠다는 메세지에 끌렸을까? 이 책은 그렇게 나에게 다가왔다.

  이 책은 작가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이다. 세분화 시켜본다면 독서편지라고 해야할까? 작가의 경험과 독서를 통한 지혜를 딸에게 전하고 있는 것이다. 다 공감되는 내용들은 아니었지만 엄마가 딸에게 전하는 이 이야기는 따스하다.

  책이 주는 교훈들, 느낀 점들, 생각공유하는 것은 참 귀하다. 작가는 편지를 통해 이러한 것들을 공유한다. 책을 통한 지혜와 경험을 통한 지혜…. 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나도 책을 많이 읽어서 이렇게 누군가에게 "책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러려면 지금부터라도 책을 읽고 정리하는 연습을 잘해두어야지….

  책을 읽으며 새삼 다가온 마음은 부모님의 마음이다. 부모님의 마음은 다 동일한것 같다. 자신의 자녀를 응원하는 부모님의 마음…. 다만 표현이 조금 다를뿐인데…. 부모님의 마음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것이 쉽지가 않다. 나도 부모의 입장이 되어야 그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더 이해할 수 있을까? 책을 읽으며 나의 삶을 응원하고 계시는 부모님의 모습을 머리속에 그려보았다.사랑…. 기억해야지.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이책은 휴식을 취하며 가볍게 읽기에 좋은 책인것 같다. 마치 엄마가 하는 이야기를 듣는것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나간다면 "응원의 힘"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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